아픔 때문에
두 안
외로움과 괴로움울
심어주고
초라한 마음 모습에
나는 너에게 남몰래
기다리게 했다
시간보다도 많이
마음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기다림에
더 많이 아파했다.
견디어 내고 있어도
마음에 아픔도
참아내고 있어도
남는 것이 있다면
멍든 추억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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