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언덕위에서
두 안
우리는 마음의
쌓인 정보다 더 깊은 우정을
문을 이미 닫아버린 마음은
좁은 대문처럼 대답 없이
자꾸만 지워지는데
남아있는 열기가 남아
미련은 그대로
세월은 엄숙해질수록
기다림은 언덕으로
잊을 수 있을까 생각한다
쌓인 정보다 더 깊은 정이
첫사랑 같은 만들어진
그대 생각은
마지막까지
미로 속에서
그리움은 가슴에 파고 들었다.
사는 삶이 힘든지
모습도 보이지 아니하니
깊이 생각만 하는 내 마음
닫아버린 문 활짝 열고
보고 싶을 때마다 보면서
살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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