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요동치는 소리를 듣는다 /두안

두안 2009. 1. 22. 16:56

      요동치는 소리를 듣는다 글 두안 성큼 다가 서본다 요동치는 소리 속에서 난 고독의 외로움을 배우고 있었기에 언성을 높이 질러봐도 힘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망나니로 변해도 갈 길은 혼자라는 것을 얼마나 힘들고 슬플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옷을 입은 채로 떠나간 자리에는 미친 척 날뛴다 나는 잠시 생각한다 가슴이 아리고 쓰린 고통이 훗날에는 좋은 날이 있을 거라고. 카페에서:두안이랑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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