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잠자리 놀고 매미는 울어대니 /두안

두안 2017. 8. 7. 09:20

 


        잠자리 놀고 매미는 울어대니 두안 더운 여름은 아직도 먼 것 같은데 잠자리 날아다니고 매미도 울어대니 가을은 가깝게 다가왔나 보네 하늘은 새털구름이 이루어지니 더운 바람은 벼를 익어가게 찌는 듯이 지치게 하니 가을은 가깝게 다가왔는지 잠자리 매미들도 지친 하루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