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홀로 산다는 것은 /두안

두안 2016. 8. 21. 11:32

 


        홀로 산다는 것은 두안 나 홀로 창가에 앉아 어둠을 맞는 시간에 쓸쓸함에 어쩐지 혼자 있는 때보다 옆에서 보는 사람이 처량한 모습이 보인답니다 잔잔함으로 그리움이 가슴 깊이 스며드는 여름철 밤에는 별들과 이야기하지만 혼자는 침묵하니 옆에서 인기척이 있을 때가 그립습니다 홀로 있다는 산다는 것은 늘 외로움이요 홀로 속삭이는 말이 없어서 침묵하면 생명이 더 단축되는 것 둘이 산다는 것은 사랑하면서 대화하면 오래 산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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