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도 지고 인생도 지더라/두 안 청춘도 지고 인생도 지더라 두 안 한 번 오는 인생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청춘도 가고 인생도 지더라 살아보려고 꾸준히 극복했는데도 청춘은 허울 좋은 것 쓸모없는 병명 이름만 남아 있더라 영원한 것은 해님 달님 들과 푸른 강산이더라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나뭇잎이 찰랑찰랑 되다가 가을이면 단풍들이고 겨울에 떨어지며 반복되지만 아무 탈 없지 인생은 그렇지않더라. 창작마음 2022.02.09
사랑하는 마음/두 안 사랑하는 마음 두 안 너와 나 아무 말도 없었고 사랑하는 마음을 들을 수도 없었다. 떠나버린 지금은 뒤돌아보는 마음은 슬픈 마음이다. 언젠가는 추억을 회상하면 두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겠지. 삼키다 떠나가는 날 눈물을 머금고 석양에 지는 마음이겠지. 창작마음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