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가을은 그리움이었다 /두안

두안 2018. 11. 3. 15:30

 


        가을은 그리움이었다 두안 마음에 상처를 입고 아픔에 한 번 더 힘들었다 시발점에서 일어서니 낙엽 길을 걷고 싶었다 아무도 모르게 얼룩진 마음의 상처를 입고도 일어설 수 있어 천만다행이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자 낭만의 계절이니 반갑지만 떨어진 낙엽 길을 밟으면서 마음은 쓸쓸한 길이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