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겨울 밤은 외로워/두 안

두안 2022. 11. 24. 09:00

겨울 밤은 외로워

                         두 안

 

춥고

괴로워도

나를 안아 주는

따뜻한 손길 있다면

오늘 밤은 행복합니다

 

 

별이 하나

둘 지고 나면

밤하늘에 뜨는

슬픔으로

베어낸 아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