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고독과 시련을 느끼게 했던 해/두안

두안 2018. 12. 17. 08:24

 


      고독과 시련을 느끼게 했던 해 두안 저물어 가는 12월을 바라보며 이 년 동안 아픔과 시련으로 싸우며 눈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때론 말하지 않고 살다가 남몰래 답답한 마음 시련을 말하면서도 쌓이는 감정을 표현도 끝내는 꾹 참아 이겨냈습니다 언어장애 날마다 고통과 지내온 연민만은 그대로 남아 있어 숱한 고독과 번 민 것으로 몸부림치던 날은 못 견디게 아픔으로 고통으로 세상을 떠나가고 싶은 마음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요 병명 처음에 이가 시리고 아프더니 허리 통증으로 일어나지 못하고 기어서 다니고 나중에는 기력이 빠지자 힘이 없어지고 정신을 잃어 말은 더듬거려 찾았더니 언어장애 병명이 나왔죠 살겠다는 욕심 그대로는 죽을 수 없다는 결심으로 일어서면 되겠다는 용기가 아닌 욕심으로 마음이 생겨나 병명마다 고치고 인내심에 길을 걷고 치유하고 있으니 예전보다는 간편한 운동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수신※ 읽어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말할 수 있어서 마음이 후련한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