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고향은 어머님께서 부르는 품 /두안

두안 2012. 1. 22. 01:48

    고향은 어머님께서 부르는 품 두안 어릴 때 살던 고향은 포근하게 감싸주는 동네 친구랑 늦도록 놀던 곳 늦은 저녁이면 어머님께서 부르는 소리 들리고 들리다가 메아리 되어 골골이 떠나버리는 소리 그곳에서부터 세월에 늙고 늙어 빈자리로 남아 있는 자리 사람들 틈에서 흐르는 시대로 사라져가고 지워질 만도 하는 긴 세월 속에서도 영원히 남는 고향을 두고 온 사람들 떠돌다 정착한 타향에서 빠져든 지 오래된 나그네는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때마다 희미하게나마 마음속에 담아지고 그리워지는 어머님 목소리는 아직도 들려옵니다 고향은 그래서 늘 향수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카페 이곳을눌려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