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그때 그 고향이 그리워요/두 안

두안 2025. 2. 18. 14:49

 

그때 그 고향이 그리워요/두 안

동 구 밖에서 바라보면
하얀 굴뚝 연기
하늘로 올라가고
걸어오다
배고파지면
밥 냄새 반찬 냄새 나
침 마르게 삼킨 
고향이 그리워요.

고향 소리라면
황소 울음소리
어린아이들 
악 쓰며 노는 소리에
멀리 서 뻐꾸기 울고
계절마다 부르는 
고향 노래는  늘
그대로 있는 고향이 그리워요.

내 고향은 늘 
가슴속에 세기며  그리는 
어머님 품 같은 고향
생각할 때마다 외로이 바라보는
고향의 특이한 것을
옛 추억으로 마시는
향수이라 고향은 
죽을 때까지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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