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긴 나긴 세월을 돌아보면/두 안

두안 2025. 3. 6. 08:37

긴 나긴 세월을 돌아보면/두 안

시린 세월은 지나니 
마음에는 
떠오르는 달은 
나의 친구가 되었네.

별은 내 마음에서 
속삭이고
함께 있으니 
버팀목이라네.

세월을 지나니 
텅 빈 마음에 있어
눈처럼 쌓여있는 
아련하게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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