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도 없는 바 램/두 안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알 같은
그리움 있다.
향기 만을
남겨둔 채
숨어버리고
그리움.
시간이 멈춰버려
아픔을
오지 말기를
바램이다.
'창작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눈 꽃/두 안 (0) | 2025.03.11 |
---|---|
봄의 꽃 향기/두 안 (0) | 2025.03.10 |
긴 나긴 세월을 돌아보면/두 안 (0) | 2025.03.06 |
3월 에도 눈이 내리네/두 안 (0) | 2025.03.04 |
꽃은 사랑한 대요/두 안 (0) | 2025.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