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 젖는 풍경/두 안
꽃 바람 불다가
조용히 멈출 때
살짝
가느다란 꽃잎에 입맞춤 했는데
보드라운 맛 향기가 향긋하여라.
풍경 소리
그리움의 향수에 젖어
살짝 소리쳤는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
그윽한 꽃이 여
영원히 변하지 말고
떨리므로 울리는
풍경 소리는
쉬는 날까지 들리도록 하여 주요.
'창작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은 오고 있다/두 안 (0) | 2024.09.05 |
---|---|
인생은 인생입니다 /두 안 (0) | 2024.08.28 |
공존하는 시간/두 안 (0) | 2024.08.18 |
사랑하는 날이 있다면/두 안 (0) | 2024.08.15 |
가는 길이 옳은 길인가 /두 안 (0) | 2024.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