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달빛 소나타처럼/두안

두안 2019. 8. 28. 15:17

 


        달빛 소나타처럼 두안 산 너머로 넘어가는데 구름은 흩어져 버렸는지 보이지 않고 밤마다 달빛 소나타처럼 달은 삐죽이 내밀다 어둠으로 흐르는 시간은 외롭고 적막하지만 달빛은 사무치도록 긴 밤을 내 마음 같더라.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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