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당신이 그립습니다/두 안

두안 2024. 12. 12. 08:53

당신이 그립습니다/두 안

당신이 그립습니다
한 번 만이라도 만나고  
있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어서 
마음속에 아픔이 옵니다.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마음이라도 
가질 수 있고
생각을 할 수 있어서 
마음에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워지지만
사랑해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가 없어서
늘 슬픔만이 쌓여
당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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