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되는 마음이 되었으면 합니다/두 안
만남이란 걸 쉬운 줄
알았고 만났다
헤어짐도
쉬운 줄 알았습니다.
오래도록 마음을
사로잡고
흔들리는 갈대 같이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만남으로 사랑이라는 걸
지나가는 사랑인 줄 알았더니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맨 날 기억되는 마음에
항상 머무는
기억이 되는 마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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