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있는 그대
두 안
그 자리에서
보이지 않으니 모습
오늘은 그리움으로
살며시 다가와
그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그대 없는 쓸쓸한
시간이지만
홀로 생각하는
마음은 잠시라도
그대를
상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대의 땀 내
나는 향기와 함께
생각하는 것은
시간에도 나에겐
생각 하는 작은
행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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