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또 하나의 기다림이 생겼습니다 /두안

두안 2016. 11. 24. 12:42

 


        또 하나의 기다림이 생겼습니다 두안 만남이란 추억들은 저 멀리 빈틈 사이로 훌쩍 지나가 버렸지만 못내 아쉬움이었는지 허송세월로 보낸 시간은 또 하나의 기다림이 생겼습니다 끝없는 기다림에 흐르는 그리움의 눈물이 두 볼을 스치니 엉엉 울어버린 눈물 범벅되어 내리니 기다리는 내 마음도 쓸쓸해지는지 눈물 흐른다 보고 싶은 마음 눈물 수만큼 짙은 그리움 되어 밀려오는 마음 가끔 부르고 싶어도 부를 수 없는 이름 하나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얼굴 그립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