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다 떠나가는 수채화
두 안
그림으로는 그리지 못하는
가을은
곁에서 잠시 머물다가
떠나는 수채화
감각의
자연의 그림이다
자연은 멋과 벗을
표현하므로
목청을
크게 내는
가을의 수채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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