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던 시간
두 안
꿈을 꾸듯이
머물던 시간은
행복했는지
기억은
떠나지 않고
꿈으로 머물던
시간은
정이 너무 아쉽다
내 곁으로
다가오다가
잃어버린 마음은
머물고 간
계절만큼 머물다간
시간을
계절이 오면
꿈속에서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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