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도 늙고 마음도 늙다
두 안
가슴속 깊이 남아
떠나지 않고
사라진 슬픈
기억처럼
뇌리에서
남아서 여울져 오네.
젊은 시절은 다 가고
꿈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린 마음
바람처럼 보면서
쓸쓸히 지는 것을
말없이 앉아 있네.
'창작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물던 시간/두 안 (0) | 2023.04.11 |
---|---|
계절의 戀歌(연 가)/두 안 (0) | 2023.04.09 |
기다림이었을까/두 안 (0) | 2023.04.02 |
풍경 같은 사람들/두 안 (0) | 2023.03.30 |
진달래꽃/두 안 (0) | 202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