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그리움
두 안
향기가 그윽함이
물씬 나는
겨울이기에
하얀 눈이
내리는 날
멍하게 멀리
바라보면서
함께 걷고 싶다
평생을 걷고
끝날 때까지
고이 간직하고픈
마음이기에
부를 수 없는
이름이지만
마음속에는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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