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에게
두 안
지나가다가
우연히 그대처럼
담장 위에서 내민
모습을
야생화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마음은 보고 싶고
말하고 싶지만
사랑하는 그대처럼
모습만
바라만 보고
길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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