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안

두안 2015. 5. 2. 15:38

 

        사랑하는 그대에게 두안 사랑하는 날 그 시간만큼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것은 마음 하나 예쁜 정 하나 서로 남겨두었기 때문입니다 덧없는 계절은 수없이 지나가건만 사랑하는 그대 모습을 보고 싶어도 단절되어 볼 수가 없습니다 깊은 정 쌓은 정 이제 지는 석양 노을처럼 다 잊어버렸지만 사랑하는 마음 이만큼만 그대로 남겨두었는지 지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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