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사랑하는 그대여 /두안

두안 2013. 12. 15. 11:17

 


      사랑하는 그대여 두안 내 마음에다 묻어둔 잊을 수 없는 얼굴 함께 거닐던 그 길에는 흔적도 지워졌지만 보고 싶은 그리움은 지울 수 없어서 떠오른다 생각은 죄라서 내가 짊어지고 갈 이 고통 눈물 없는 기도로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먼 훗날 약속 없이 마주 설 그때는 이름을 불러서 아픔을 지워버리자.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