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두안

두안 2016. 3. 5. 05:13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두안 안개꽃 같은 수줍어하는 인연 깨지기가 너무도 아까워 그저 마주 보고만 있어도 고마운 당신이 참 좋습니다 혼자가 되어버린 나를 이해하는 힘을 주시는 그런 당신이 깨트리지 않고 미소로 웃어만 주는 당신이 좋기만 합니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바라보는 눈빛으로 서로 느낄 수 있는 당신 깊게 헤아려 주는 당신과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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