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사랑한 그대에게/두 안

두안 2023. 8. 8. 15:02

사랑한 그대에게

                  두 안

사랑한 그대에게
돌아가려는
마음에도
멀어질 수 있을까.

사랑하는 그대에게
주님이 되셨다 해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마다
만나는 것마다
모습이 
나를 멍들게 합니다.

온 세상이 보이고
그대 것이라 보여
아름다운 
마음이라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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