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인생은 무상/두 안

두안 2022. 9. 15. 08:35

 

인생은 무상

                                       두 안 

 

 

여운을 남기고

멀리

떠나갈 때는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소원이자 바램이다.

 

 

살다가

지는 것도

어쩌면

형성에

꼭 필요한

시간이기도 하다.

 

 

겪었던

슬픔을 몰래

울고 있어도

부끄럼 없는

인생은

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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