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아름다운 인연 / 두안

두안 2008. 12. 11. 14:34

      아름다운 인연 글 두안 언제 어디서라도 이름도 모르고 님의 얼굴을 뵌 적은 더구나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낯익은 사람처럼 스며드는 향기에 순간만큼은 통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받고 주는 선물보다 님이 주시는 마음의 선물은 벌써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통하는 만큼 나중에라도 만나는 날이 있다면 그때는 터놓고 더 많이 대화합시다. 카페에서:두안이랑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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