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억새꽃잎 같은 사랑 /두안

두안 2010. 10. 22. 14:42

 

 

 

      억새꽃잎 같은 사랑 두안 언제까지나 변치 말자 약속하며 새끼손가락 걸고 사랑했던 그 사람 이제는 기다리게 해놓고 내 곁을 떠나버린 사람이었네 변치 않도록 사랑한다 말 한마디 내 가슴에 새겨놓고 떠나 가버린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사랑은 추억으로 묻어둬야만 하니 괴롭습니다 차라리 인연이 아니었고 오고 가는 그림자 같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을 생각하지도 않았을 텐데 인연 때문에 정하나 남겨두고 매정하게 떠나버렸나요. 카페에서: 두안이랑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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