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과 마음
두 안
풀잎 같은
인연
잡초라고 여기는
사람은
미련 없이 뽑을 것이고
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알뜰하게 가꿀 것 입니다.
당신과 나의
만남이 꽃잎이
햇살에 웃는 것처럼
나뭇잎이 바람에
춤을 추듯이
잔잔한 기쁨으로
이유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창작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존경을 받습니다/두 안 (0) | 2024.02.09 |
---|---|
솜 사탕 같은 사랑/두 안 (1) | 2024.02.05 |
커피를 마시며/두 안 (0) | 2024.01.29 |
인생 무상/두 안 (1) | 2024.01.24 |
살아 있다는 것/두 안 (0) | 2024.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