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잊지 않았음을 아는 그대에게 /두안

두안 2018. 7. 1. 19:21

 

 

 

잊지 않았음을 아는 그대에게 두안 사랑하지만 아무 말도 없이 바람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취급하는 것을 알아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는 날에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듣는 게 일상이었지만 마음은 잊지 않았음을 그대에게 시련의 고초에도 불구하고 그대를 기다리겠노라고.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