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두 안 그리움 /두 안 눈을 떠있어도 환하게 밝아 오르는 얼굴이 있습니다 입을 다물어도 입 안에 감도는 이름이 있습니다 잠이 들어도 꿈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죽어서도 영원히 잊지 못할 그대가 있습니다. 창작마음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