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계절이 머물다 떠나가는 틈 /두안

두안 2020. 10. 9. 05:51



        계절이 머물다 떠나가는 틈 두안 가을 하늘은 푸르고 높아만 지는데 산에는 나뭇잎들은 단풍들어 여러 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익어가는 계절로 여물고 들녘에는 누렇게 익어 가고 있지만 길게 한숨 소리 농부들도 있지만 그래도 가을이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계절을 다시 또 그날이 돌아오면 좋겠다. 카페:아름답게 머무는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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