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여명
두 안
추억들만이
선명한 그림으로
각인 되어 있다
미처 채우지 못한
빈 공간엔
못다 한 이야기
눈물로 적혀 있고
책으로 퍼 낼 것도
퍼 담을 것도 없는
계절에 여명으로 들린다.
가는 세월은 있어도
막을 수 없듯이
기로에 서서 공간을
이해 못하고 있어도
그래도 찾아 주시는 분
시인 님 선생님 덕분에
계속 쓰는 노트는
나를 위하는 마음 인지라
감사 하는 미음으로
더욱 열심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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