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안
늘 보고 싶을 때
함께 생각하고
서로 변하지 않는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그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아기자기하게
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사는
그대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가고 또 가
다 잊어진다고 해도
그대와 나 사이에 있었던
다정한 일들을 기억하는 사람이
늘 변하지 않는 그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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