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그곳으로 갔소
두 안
상큼한
향기로움 님은
어디로
내려두고 갔소.
깊은 연 정
남몰래 감추느라
지울 수 없었기에
두고 있소.
사연을 고이 접어
가슴에 담아두고
가을 햇살 아래
피는 꽃만 보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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