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도 없는 바 램/두 안 마음에도 없는 바 램/두 안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알 같은 그리움 있다. 향기 만을 남겨둔 채 숨어버리고 그리움. 시간이 멈춰버려 아픔을 오지 말기를 바램이다. 창작마음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