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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

목련화/두 안

목련화/두 안 푸른 잎들이 돋아나는 따듯한 봄 날에 하얗게 피었는데 바라보면 목련 나뭇가지만 하얀 눈이 내린 줄 알았다. 아버지 담뱃대처럼 긴 목 내밀고 활짝 피어난 목련꽃이여 아버지가 내려오셔서 담뱃대 물고 계신 줄 알았고. 청결하고 곱디고운 멀리 서 바라보면 천상에서 내려오셔서 아름다운 자태로 손짓하는 어머님의 치맛자락인 줄 알았습니다.

창작마음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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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와 나 아름답게 머무는 곳이랍니다, 책, 가을을 그리는 수채화, 봄 향기는 마음을 아름답게, 사랑으로 다 녹아 내릴 때까지, 사랑하는 마음은 더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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