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내 가슴에 묻혀 있는 사랑 /두안

두안 2010. 11. 19. 10:01

 

 

 

      내 가슴에 묻혀 있는 사랑 두안 사랑하면서 살아가면서 늘 기억나게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던 곳에서 서로 사랑하고 있었던 날이 가끔 마음 깊이 파고든 사랑의 정이 그리울 때 생각납니다 답답할 때는 눈물이 나 서로 울기도 하며 서로 바라볼 때 웃음이 나와 웃기도 했던 기억은 세월만큼이나 멀리 가버린 시간이련만 사랑하며 좋아했던 그 날이 그립기에 사랑으로 그대를 불러봅니다 가슴 가득 사랑으로 채우다가 하루를 잠시 떨어져 있어도 그리움은 밝은 낮에나 어둠을 깔리는 밤에도 그립고 지난 뒤에도 그립고도 그리워서 못 잊는지 흔적으로 세차게 내게 달려듭니다 사랑으로 그대를 생각하게 하고 기억은 저장된 영상처럼 나에게 남겨둔 뒤에 조금만 느낌으로 오게 하는 것이라서 사랑했기에 잊을 수 없어서 느껴오는 외로움 가슴에 묻어두고 그대 이름을 살며시 불러봅니다. 카페에서: 두안이랑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