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라 해도 끝날 때까지 살겠다.
두안
하루는 말없이
지나가는데
어두운 밤
소문 없이 오는데
가는 날짜도
잊어버리고
오는 날짜도 깜빡
잊어버리고 살고 있다
고로나19에
병든 사람들 속에서도
말없이 살았고
아픈 마음도
잊어버리고 산지도
오래 된다
이젠 주사도
맞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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