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사랑하는 그대/두 안

두안 2022. 6. 2. 08:44

사랑하는 그대

                      두 안

 

그대란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마음이

들어

남모르게 생각합니다.

 

그림자처럼 찾아오는

아름다운 이야기만

남기고 가 버린 그대

우연히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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