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산 따라 자연 따라 / 두안

두안 2009. 8. 5. 10:37

 

      산 따라 자연 따라 글 두안 샘물처럼 맑게 흐르는 섬세한 골짜기와 푸르디푸른 나뭇잎에서 풍기는 향기에다 찌들어서 잃어버린 마음을 정돈시킨다 꽃 님이 아니어도 반해버리는 곳 풀벌레들이 노래하는 그곳에서 떠도는 마음 풀잎이 아니어도 머물고 싶다 사랑한다는 소리 풀잎에 말하고 함께 있고 싶은 마음 맑은 물 나뭇잎 띄워 님에게 님에게로 전해지면 좋겠다. 카페에서:두안이랑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