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시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마음 /두안

두안 2015. 1. 27. 11:01

 

 


        시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마음 두안 때가 묻지 않는 자연에서 그대랑 함께 조용한 소리로 한잔하다가 숲길을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속삭이는 말 글을 쓸 수 있다면 읽는 시는 참으로 좋아해요 나뭇잎이 바람불어 춤을 추는 순수함으로 자연 속을 엿보며 내가 그대에게 바보 같다고 놀려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를 지으며 찌든 삶 동행할 수 있다면 좋겠다 짧게 살아가면서 오늘을 내일로 내일을 시간의 흐름으로 나이를 먹어가고 돌아가는 세상 톱니바퀴처럼 시가 흐르고 음악이 흐르고 영원한 마음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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