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맞춤법 같은 흐름 /두안

두안 2015. 1. 30. 12:08

 

 


        맞춤법 같은 흐름 두안 세월의 풍상을 겪으면서 입안에서 잘잘 흐르는 맛 다 느끼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맛보고 산다 인생은 용기 있는 자부심에 생명을 부여받는 만큼 늘 삶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도 인생이거늘 벗 가는 길 살다가 공백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덧없는 세월의 맞춤법 같은 흐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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