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지워버린 삼 일로 노래/두 안

두안 2023. 11. 12. 08:16

지워버린 삼 일로 노래
                            두  안

삼일 고가 길
거리를 잊지 말자고
새긴 길
그리운 
지워져 고가길.
 
지워버린 삼 일로
역사는 버린 곳
순간에는 즐거웠지만
추억에 남겨진 노래
잊지 못하는 삼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