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절은 다 가고
두 안
가슴속 깊이 남아
떠나지 않고 멀리 사라진
슬픈 기억처럼 먼 하늘에
남아서 여울 져 오네
행복한 그 시절 그 꿈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리고
바람에 낙엽을 바라보면서
쓸쓸히 떨어진 것을 보면서 앉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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