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음

회상/두 안

두안 2024. 4. 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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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두 안

아. 마음속으로
밀려오는군
그대의 하려 했던 
긴 날개가.

아. 마음에
새긴 이름
영원히 무너지는군
초라한 은혜의 슬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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