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은 당신/두 안 그리운 사람은 당신 두 안 내 마음에 심장을 심어놓은 당신 그리워서 속마음에다 뜨겁게 움켜쥐고 앉았으니 아무것도 모르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창작마음 2021.12.28
마음에 쌓인 당신 /두 안 마음에 쌓인 당신 두 안 마음 깊은 곳에 고인 눈물을 그때를 생각하면 흘러내리는 눈물이 당신은 알고 있나요. 그리워도 많이 참고 있는 추억들은 가끔 자리 잡고 내곁에서 앉았으니 세월 허무하다 속이고 가는 긴 세월도 나를 외면하니 계절도 지나면 관심 없더라. 창작마음 2021.12.21
체념하는 시간은 있어도/두 안 체념하는 시간은 있어도 두 안 마음도 떨고 있는 시간이 있어서도 너무 서러워 울고 있지만 가버린 그대 마음은 오직 할까. 서운한 기억도 잊어버린 마음처럼 행동은 둔하지만 마음은 오직 할까. 사랑한다는 말도 잊고 있어도 체념하는 시간은 말하지 않는다. 창작마음 2021.12.13
세월을 뒤돌아보는 시간 /두 안 세월을 뒤돌아보는 시간 두 안 한 가닥 여운을 남기고 떠나갈 때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 나의 소원이다. 모질게 살다가 지는 것도 어쩌면 인간 형성에 꼭 필요한 긴 시간이도 하다. 겪었던 슬픔은 삶의 밑거름은 하늘을 우러러볼 때는 부끄럼 없는 삶으로 살겠다. 창작마음 2021.12.06